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고창범(60) 전 제민일보‧중앙일보 기자가 신임 언론중재위원회 제주중재부 중재위원으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고 전 기자를 언론중재위 제주중재부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 위원은 1985년 제주신문 기자로 입사해 중앙일보 기자, 제민일보 논설위원, 신문유통원 제주사업소장 등을 역임했다.
오현고와 제주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제주풍력 상무로 재직중이다.
언론중재위원은 언론매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반론, 정정, 추후 보도 등을 위한 심의를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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