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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힘있는 3선 의원 필요” 본격 세몰이
고정식 “힘있는 3선 의원 필요” 본격 세몰이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5.0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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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8대 공약 발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정식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신산미화아파트 입구에 있는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을 향한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과 손유원, 유진의, 안창남, 부공남 의원 등 동료 의원들과 김태환 전 지사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제10대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가슴으로 듣고 열심히 일했다”라며 "또한 일도2동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었고, 그 결과 많은 성과를 일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도2동의 발전한 도심재생사업의 완성을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면서 "이러한 일들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소신과 뚝심의 의정활동, 실천력을 검증받은 힘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이번에 3선 도의원으로 입성하면 지역개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확실하게 마무리짓겠다”면서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과 일도2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건물로 신축 등 8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같은 8대 공약 중에서도 인화초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건립 등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과 업무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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