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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1년여만에 제주 방문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1년여만에 제주 방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5.0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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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후보 지지 호소 기자회견, ‘청년과 개헌 이야기’ 특강도
지난해 5월 4일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모습. ⓒ 미디어제주
지난해 5월 4일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모습.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이 1년여만에 제주를 다시 방문한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해 대통령선거 1주년이 되는 오는 9일 당시 정의당 후보였던 심상정 의원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당시 심 의원은 제주에서 8.5%의 득표율을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에서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심 의원은 이처럼 지난해 대선 때 지지를 보내준 제주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제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과 개헌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에 나선다.

현재 정의당 헌법개정 헌법개정특별위원장 겸 국회 헌법개정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그가 특강에서 헌법 개정이 청년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주목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제주시 일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대원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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