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5월 5일 '행복 2018 어린이대축제'에서 학교폭력 예방 인성캠페인 '나비달다(나의 비전 날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Wee센터와 함께 하는 '나비날다' 체험부스 운영은 긍정적 자아상과 건강한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나비날다’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 등 아이들은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바람개비 날리기와 Heart to Heart 두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람개비 날개에 자신의 소원이나 꿈을 적어보고 나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음을 담은 하트 머리핀 만들기 Heart to Heart 활동을 통해서는 바른 인성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대축제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 학생들의 자존감 및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다"며 "행복한 마음 나눔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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