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후보 고성효‧김대원, 비례 순번 고은실‧김우용‧김경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역구 의원 후보 2명과 비례대표 후보 3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의원 후보자 선출 결과 지역구 의원에 고성효(안덕면), 김대원(일도2동을) 후보가, 비례의원 후보는 고은실, 김우용, 김경은 후보가 차례대로 비례 순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체 당원투표로 진행된 이번 후보자 선출 투표에는 741명 당원 중 66.7%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 도당 관계자는 “이로써 후보 선출과 관련한 모든 당내 절차가 마무리돼 본걱젹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됐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돌풍을 일으켜 진보정당이 도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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