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직접 참여로 ‘조천읍 100년 대계’ 수립 실천하겠다” 약속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캠프 ‘공감’을 조천읍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공감 포럼’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선거캠프를 일회성 조직이 아닌 장기적인 공감 포럼으로 운영, 조천읍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구상을 밝히면서 조천읍 현안과 미래에 대한 ‘주민원탁회의’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천읍 주민자치대학을 상설화하고 마을미디어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약속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조천읍 100년 대계’를 수립, 실천하겠다”면서 조천 지역 현안에 맞는 정책을 가장 시급한 과제와 조금 차분히 준비해도 되는 과제, 지금부터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나눠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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