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12 (금)
이경용 “한 일로 검증받는 정치 펼치겠다” 재선 도전
이경용 “한 일로 검증받는 정치 펼치겠다” 재선 도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4.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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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 다목적수영장 건립 추진, 서홍동 복지문화센터 건립 등 약속
이경용 예비후보
이경용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경용 예비후보가 “말로는 하는 정치가 아니라 한 일로 검증받는 정치, 바람에 휘둘리는 정치가 아니라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치,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서홍동과 대륜동에 희망을 되살릴 길은 어디 있는지 묻고 또 물었다”면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살려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의 리더십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선 감귤 등 1차산업 활성화로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편, 6차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어르신, 장애인들의 재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테마가 있는 ‘대륜동 다목적 수영장’ 건립 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와 서귀포시 우회도로 서홍 노선, 서호마을과 산록도를 잇는 연결 도로, 혁신도시와 법환마을 연결 도로 등을 조기에 집행하겠다”면서 서홍동 복지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따뜻한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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