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도의원 선거 도전
김대원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도의원 선거 도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4.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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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소외 없는 골목까지 따뜻한 제주 만들겠다”
김대원 예비후보
김대원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대원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6일 제주시선관위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 예비후보는 언론에 배포한 ‘출마의 변’을 통해 “소외됨이 없는 골목까지 따뜻한 동네 제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필리핀 정부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보라카이 섬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관광객 증가로 섬 전체가 오염돼 6개월간 폐쇄를 선언한 사례를 들어 “80만 제주도민 시대를 얘기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받기 위해 제2공항을 만드는 것이 도민들의 삶을 위해 옳은 방향인지 묻고 싶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그는 “개발이나 성장이 목표가 아닌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목표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서 “제주특별법의 목적을 제주 자연환경 보존과 지속으로 바꾸고 제주도개발공사도 과감하게 제주 환경보존을 위한 조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도2동에서 20년간 자영업자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통해 느낀 불편과 부당함을 해결하겠다면서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지원센터와 창업, 재기를 위한 지원센터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안경사회 회장으로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눈 건강을 위한 지원정책을 만들고 싶다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한 안보건 조례를 제정, 아들의 시력 보호와 자신의 환경 때문에 세상을 밝게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아울러 빈부 격차와 성별, 태어난 지역과 나라, 나이, 직업, 종교 등 모든 차이와 다름이 차별을 받지 않고 사람으로서 대접받고 공정하게 평가를 받는 좋은 제주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이를 명문화할 평화인권 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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