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스포츠클럽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지난 1일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교류대회에서는 12개 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쳐졌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지난 1일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우수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테니스, 탁구 2개종목 4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회장 허상우는 “이번 교류대회를 통해 전국 우수스포츠클럽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전문 체육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이어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된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테니스, 탁구, 요가, 파워댄스,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서귀포시스포츠클럽(☎738-53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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