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백성철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범지역에 CCTV 형식의 블랙박스형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라동은 밤길이 어두운 곳이 있어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는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어린이집‧유치원 주변, 놀이터, 공원 공중화장실 등 사각 지역에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횡단보도는 날씨상황에 따라 시야 확보가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사고 위험이 있다”며 “신호등 상단에 LED조명 2~3개만 설치해도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예비후보는 오라동연합청년회 자문위원, 오라동사평마을운영위원, 제주시 농협이사, 오라자연문화유산보전회위원장, 오라동발전협의회 상임부회장, 오현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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