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2018 세계 좌식배구 선수권대회 예전전을 겸한 제주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대표팀이 예선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세계장애인배구연맹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는 올해 대회는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남자부 한국 대표팀은 29일 이탈리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4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9시 B조 2위인 태국과 대망의 결승전을 향한 일전을 펼친다.
한편 7월 네덜란드 세계대회 출전권 1장을 놓고 벌이는 이번 대회 결승전은 오는 4월 1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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