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7:57 (화)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22개 차종으로 확대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22개 차종으로 확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3.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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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P110D 등 4개 차종 추가 … 보조금 1800만원까지 지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이 22종으로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대상 평가 시험결과 당초 18종에서 4종이 추가로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차종은 테슬라사의 모델 P100D, 현대자동차의 2018년형 아이오닉 2개 차종에 기아 쏘울 EV는 2개 차종으로 세분화돼 1개 차종이 추가됐다.

보조금은 테슬라 P100D 차종은 1800만원, 아이오닉 2개 차종은 각각 1726만원‧1719만원이 지원되고 쏘울 차종은 1627만원이 지급된다.

1회 충전으로 300㎞ 이상 주행 가능한 코나, 니로 등 신규 출시 예정 차종들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통과한 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출시 일정은 제작사의 차량 인증 등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 판매점에 직접 문의하고 결정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원 방식이 종전 선착순으로 등록순으로 변경돼 신청 후 2개월 안에 차량을 등록,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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