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확정 의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자유한국당이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31개 선거구 가운데 11개 선거구의 공천 후보자를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은 26일 오전 비공개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개최,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11개 선거구의 공천 후보자를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차 공모중인 나머지 미신청 지역에 대해서도 꾸준히 인재 영입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공천이 확정된 선거구의 후보자 명단.
△삼도1‧2동=이선화 현 도의원 △용담1‧2동=김황국 현 도의원 △오라동=백성철 오라동 주민자치위원 △연동 갑=고태선 전 제주시 연동연합청년회장 △연동 을=하민철 현 도의원 △외도‧이호‧도두동=김동욱 현 도의원 △애월읍=고태민 현 도의원 △일도1‧이도1‧건입동=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일도2동 갑=한재림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아라동=김효 제주대 시간강사 △구좌읍‧우도면=박용모 전 제주도청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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