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공식 개장, “제주관광 새 이정표 될까”
제주신화월드 공식 개장, “제주관광 새 이정표 될까”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3.22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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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신화월드 1단계 공식 개장 행사, 지역주민도 참가
제주신화월드 투자자 앙지혜 회장 “제주도민과 상생하겠다”
앙지혜 람정그룹 회장이 제주신화월드 그랜드오픈식에서 안덕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의 기업’임을 선언한 제주신화월드(신화역사공원)가 공식 개장했다.

람정제주개발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2일, 제주신화월드 공식 개장 행사를 랜딩 컨벤션센터 랜딩볼룸에서 가졌다.

국내외 언론 및 개발 관련 정관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총 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지역사회 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제주신화월드가 있는 안덕면 주민도 초대돼 자리를 빛냈다. 제주도와 상생하고, 마을과 함께한다는 제주신화월드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행사는 제주신화월드의 준공부터, 현재 개장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

제주신화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콩의 람정제주개발 앙지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몇 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드디어 제주신화월드가 공식 개장했다. 제주도에서 세계적인 휴양 레저 복합리조트를 탄생시키겠다는 염원이 현실화되었음을 상징한다”며 “세계적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도운 제주도정 및 도의회, JDC 그리고 안덕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앙지혜 람정그룹 회장이 제주신화월드 그랜드오픈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앙지혜 회장은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통해 제주도민이 사랑하는 제주도의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제주도민과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 하는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이제 제주신화월드의 전체 모양새가 갖춰지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리조트, 식음료, 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느 것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는 람정제주개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계적임 모범사례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 국토교통위 조정식 위원장은 “전날 제주신화월드를 둘러봤다. 기대보다 멋진 모습에 감동했다”며 “신화의 섬, 제주에서 또 하나의 신화가 창조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제주신화월드 정식 개장으로, 제주도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국제자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큰 디딤돌을 마련했다. 제주도 주민을 위한 일자리가 2000여 개 확보되었고, 2020년까지 약 5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제주도 발전과 더불어 도민과 상생 발전하는 리조트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충홍 의장은 “전세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작, 제주의 봄을 부르는 날이다. 오늘이 오기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일궈낸 결실이라 관계자를 비롯해 도민들이 느끼는 기쁨과 감동이 무척 크다”고 축하했다.

고충홍 의장은 “제주신화월드가 세계적 휴양지로 성장하며, 제주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며 “람정제주개발이 제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끝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광희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광희 이사장은 “제주신화월드 개장을 위해 물심양면 정성을 다한 앙지혜 회장, 임직원 여러분, 지역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주신화월드는 우리나라 최대 관광규모의 복합리조트다”라며 제주신화월드가 세계적 관광리조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민, 람정그룹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일군 귀중한 결과가 오늘 탄생했다. 제주신화월드가 문화체험형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제주도내 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이 시작된 지 15년이 지났다.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단지 등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신화월드의 공식 개장행사는 서귀포시 안덕면 김창운 면장의 건배 제의로 막을 내렸다.

김창운 면장은 “안덕면 주민을 대표해 영광스러운 자리다. 안덕면과 함께 화합하는 제주신화역사공원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제주신화월드 개장을 축하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25일 1단계로 계획했던 모든 시설을 개장했으며, 3월 22일 공식 개장 행사를 기점으로 2단계 개발에 착수한다.

제주신화월드는 다가올 여름, 신화워터파크와 가족친화형 신화 리조트관을 개장할 예정이며, 완전 개장은 2020년이 목표다. 이로써 포시즌스 리조트&스파와 할리우드 영화를 주제로 한 야외 테마파크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를 세계 최초로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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