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민일보 신임 사장으로 김영진 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60)이 선임됐다.
제민일보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영진 전 국장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자 신문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신임 김 사장은 회사 운영방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기본에 충실한 막강한 조직 육성, 변화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 제작, 비판과 칭찬의 형평성을 유지하는 정론 구현, 경영 안정화 등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한림읍 수원리 출신으로 1977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제주시 도시과장, 감사위원회 기술감사팀장,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 상하수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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