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D-94 /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명범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명범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문로터리 사무소 개소식에서 "선거사무소가 거대한 태풍을 만드는 나비의 날개 짓의 진원지가 돼 반드시 승리하겠다. 주민들의 희망과 행복의 꿈을 실현하는 진정한 공복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똘똘이 부두편의점 아들로서, 옛 명성을 잃어가는 우리 동네 오늘의 현실을 이대로 지켜볼 수 없었다”며“행정전문가, 공직자, 방송인, 시민운동가로서 경험과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부어 미래 제주 100년을 먹여 살리는 우리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우리동네 좌담회'에서는 "이번에 당선돼서 동네 주민들이 슬픈 일이 있을 때는 앞장서서 해결하고, 기쁜 일이 있을 때 뒷받침해 주는 진정한 우리 동네 대변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 "진정 우리 동네의 보물은 산지천에 묻혀 있다"며 "우리 동네 만의 맛과 멋 그리고 색을 끄집어낸다면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 향상으로 연계 시킬수 있는 방안을 확실히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주민 대다수가 원하는 시민회관 재건축과 건입동 다목적 복지회관 신축이 필요하고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라며 "고령에 직면한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일하는 기쁨을 다시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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