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아픈 4.3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다”
“아픈 4.3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3.08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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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미술제운영위원회, 3월 17일 4.3 순례 프로그램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김경훈 시인이 안내 예정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시와 함께하는 4.3 순례가 진행된다.

4.3미술제운영위원회는 오는 17일 ‘나의 시,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4.3 순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 해설과 안내는 김경훈 시인이 맡는다. 김경훈 시인은 최근 4.3 이야기를 담은 시집인 <까마귀가 전하는 말>을 내놓았다. 김경훈 시인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시어로 4.3을 들려준다.

순례 지역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이다. 수망리 사리물궤와 남원읍 충혼묘지, 현의합장묘, 송령이골 무장대 무덤 등을 둘러보게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자료집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김경훈 시인의 <까마가귀 전하는 말>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goo.gl/8yabe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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