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D-113 /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시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에 걸맞는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예비후보는 우선 제주시가 환경미화원 대체 인력을 공개채용하면서 응시 자격을 만 60세로 제한한 부분과 대체 인력의 정규직화 문제와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최선의 대책을 마련 환경미화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촘촘하게 처우 개선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동 지역 현장 방문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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