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제주국제영어학교 음악동아리 ‘치유의 음악회’
제주국제영어학교 음악동아리 ‘치유의 음악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2.14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제주한라병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지난 12일 환자들의 정서함양과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치유의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는 제주국제영어학교인 NLCS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음악동아리 ‘앙상블 아미’가 출연해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음악은 모차르트와 하이든 등의 정통 클래식을 비롯 ‘세레나데 투 스프링(serenade o spring)’, ‘유 래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넬라 환타지아’, ‘사랑의 인사’ 등 귀에 익은 음악들로 선곡돼 환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앙상블 아미’의 경진아 학부모회장은 “자녀들이 학교 공부중에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음악을 통해 환자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