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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총동창회, ‘2018 이사회 및 정기총회ㆍ신년하례회’ 개최
제주대총동창회, ‘2018 이사회 및 정기총회ㆍ신년하례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8.02.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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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고봉유)는 8일 오후 6시 30분 ‘2018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와 신년하례회’를 동창 회원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칼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문경국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제주대학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아래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등 포상을 했다.
제주대학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아래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등 포상을 했다.
김민국(감사, 농학과84/28)에게 장기 사무총장 재직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민국(감사, 농학과84/28)에게 장기 사무총장 재직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제주대학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아래 유공자들에게 9만여 총 동창의 뜻을 담아 공로패 등으로 포상을 했다.
▲총동창회 발전공로상 : 문영돈(부회장, 체육학과79/23), 이인철(부회장, 관광경영90/34). 양기수(운영상임이사, 기계공학01/45), 윤경필(운영상임이사, 회계학과04/48), 고은철(운영상임이사, 통신공학11/55), 정재식(운영상임이사, 해양학과06/50), 김민국(감사, 농학과84/28)

▲학과동문회 활성화 공로상 : 김기옥(상임이사, 생물학과90/34), 홍경훈(상임이사, 일어일문91/35), 류성필(상임이사, 환경공학97/41)

윤두호 감사가 '2017년도 감사보고'로 총회 분위기는 높았다.
윤두호 감사가 '2017년도 감사보고'로 총회 열기는 높았다.
제주대총동창회는 ‘2018 이사회 및 정기총회ㆍ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제주대총동창회는 ‘2018 이사회 및 정기총회ㆍ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어 2018 총회 회의자료 보고, 2017년도 감사보고(윤두호), 2017년도 추진사업보고 및 수입 지출 결산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안건심의를 원안대로 일사철리 통과하고 신년하례와 만찬으로 들어갔다

고유봉 회장은 “동문들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씨앗을 심어가는 역군들이다."며 인사말을 했다.
고유봉 회장은 “동문들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씨앗을 심어가는 역군들이다."며 인사말을 했다.

고유봉 회장은 “모교는 탄생부터가 한국의 현대사와 맥을 같이하여 6.25전쟁 와중인 1952년 2년제 도립초급대학으로 어렵사리 문은 열어 국문학과, 영문학과 법학과 축산학과 4개 학과에 전임교수 7명과 58명의 학생으로 초라하게 시작 되었다.”며 “우리 대학동창회도 1954년 창립되어 64주년을 맞이했다. 9만여 동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사회와 국가와 세계 곳곳에서 착실하게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며 말했다.

고유봉 회장은 또 “동문들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씨앗을 심어가는 역군들이다. 그것은 위대함의 본질이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다.”며 “우리는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단기간에 이뤄낸 역군들이기 때문이다.”며 칭찬의 인사말을 했다.  

허향진 총장은" 총장직을 수행한지 8년이 지나 이달에 교수의 본연의 직으로 돌아가게 됐다.”며 축사에서 밝혔다.
허향진 총장은" 총장직을 수행한지 8년이 지나 이달에 교수의 본연의 직으로 돌아 간다.”며 축사에서 밝혔다.

이어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은 “올해에는 국립대학 재정지원사업인 국립대학역량강화사업,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대학이 자율적으로 예산을 집행 할 수 있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예고되어 대학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의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며 “올해는 제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로 여러분의 성원으로 총장직을 수행한지 벌써 8년이 지나 이달에 교수의 본연의 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며 축사에서 밝혔다.

모교 출신 가수 청혜(본명 강창윤)은  ‘서울역’ 등을 열창해서 분위기를 돋구웠다.
모교 출신 가수 청혜(본명 강창윤)은 ‘서울역’ 등을 열창해서 분위기를 돋구웠다.

이어 만찬시간에는 모교 원예학과(86) 출신 가수 청혜(본명 강창윤)의 ‘서울역’ 등을 열창 하여 많은 박수 속에 ‘2018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와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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