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내 모 원룸에서 화재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9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오전 4시18분께 진화했다.
이 사고로 40명이 대피했고 건물 2층에 있던 장모(41.여)씨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5층에 거주하는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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