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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주지역 폭설 대응 관련 후속대책 마련 착수
지난주 제주지역 폭설 대응 관련 후속대책 마련 착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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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관련 종합평가 보고회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지난주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과 대중교통 문제, 항공기 운항 취소 관련 안내 미흡등에 대한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른 종합평가 보고회를 18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주 언론 등에서 집중 제기된 문제들을 점검하고 도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버스 결행과 우회, 그리고 정류장 안내기 고장 등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한 불편사항 외에도 △제설차량 고장 등에 따른 제설작업 미비로 차량 운행 불편 △읍면지역 제설 업체 활용 계약 △도로 내 방치차량으로 인한 교통 흐름 방해 △저상전기버스 체인 미설치 △항공기 운항 취소에 따른 안내 사항 등이 집중 논의된다.

원희룡 지사도 지난 15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폭설에 대한 비상 대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것 등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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