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밀식감귤원에 대한 간벌 작업은 계속된다.
제주농협은 올해산 감귤 품질향상과 안정생산을 위해 밀식감귤원 ½간벌 사업을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간벌사업 추진 목표는 지난해 실적을 웃도는 400ha로, 사업비는 8억원이다. 지난해 감귤원 간벌 실적은 342ha로, 5억2000만원이 투입됐다.
올해 간벌사업에 참여할 농가는 오는 23일까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토지대장 또는 농지원부)를 지참해 해당 농·감협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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