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70주년 4.3 추념식 전국 교육감 공식 초청
이석문 교육감, 70주년 4.3 추념식 전국 교육감 공식 초청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1.11 1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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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평화인권교육 통한 4.3의 전국화” 천명
11일 오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1일 오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올해 70주년을 맞는 4.3 희생자 추념식에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을 공식 요청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 시‧도 교육감들에게 4.3 추념식에 참석해달라는 얘기를 꺼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공식 초청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촛불 시민 혁명의 뜨거움을 돌아본다.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 정의를 열망한 시민들의 울림이 여전히 생생하다”면서 “촛불의 소명을 실천하는 첫 걸음은 4‧3을 기억하고 4‧3의 가치를 계승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3 70년을 기점으로 4‧3은 교육으로 기억되고 전해질 것이다. 평화인권교육이 4‧3 100년을 여는 희망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전국 교육감들을 4‧3 추념식에 공식 초청한다. 촛불의 소명을 실천하고, 4‧3의 100년을 여는 길을 함께 열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그는 “평화인권교육과 전국 교원 직무 연수 등을 통한 4‧3의 전국화를 교육감들과 함께 이루겠다”면서 앞으로 10년 동안 전국 1만 명의 교사가 4‧3평화인권교육 직무 연수를 받고, 300만명의 아이들에게 4․3을 알린다는 목표를 세워 전국 교원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말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제주 교육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를 ‘4.3과 평화‧인권’으로 정했다면서 “전국 교사들이 제주에서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이들의 손으로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이 있는 대한민국, 동아시아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 교육감들과 충실히 소통‧협력하면서 평화인권교육을 전국 학교 현장에 뿌리 내리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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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01-13 08:29:53
이석문 교육감님, 처형호텔이 외부행사 몰아준 것에 대한 해명이 너무 허술합니다.

부하직원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한 것이니 나는 모르겠다는 것입니까?
그 부하직원들이 처형호텔과 이석문교육감님과의 관계를 몰랐다면 절반 넘게 몰아줬을 까요?
상식적으로 그 해명을 수긍할 사람이 누가 있을가요?

지난번 고교 실습생 사고때도 사회적으로 불거지니까 20일만에 나와서 사과를 하셨더군요.
다시한번 제대로된 해명과 사과를 촉구합니다.

우리아이가 교육감님의 본을 받고 책임회피하는 거짓말장이로 자라날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