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가 농가소득 추진 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
제주농협은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New Start 범농협 한마음 전진 대회’에서 유공표창을 받았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2018년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목표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3UP-3DOWN운동과 함께 추진 과제 52개를 발굴,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우스 감귤 가격이 떨어졌을 때 기업과의 상생 마케팅, 공영 홈쇼핑 등 판매 경로 확대를 통한 가격지지로 50억원의 조수익을 높인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고병기 본부장은 “올해 3UP-3DOWN운동 세부내용을 재조정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전국 최초 달성을 위해서 조직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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