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20대 여성이 집을 나선 지 나흘 동안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신원을 공개했다.
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모(26.여)씨 가족들이 지난 6일 박씨에 대해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박씨는 지난 4일 모의료원 폐원 관련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오후 2시께 집에 귀가한 뒤 모친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말을 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박씨의 행적은 같은날 오후 3시54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편의점에서 확인된 뒤 아직까지 묘연한 상태다.
박씨는 키 163cm에 통통한 체형으로 둥근 얼굴에 치아교정기를 착용했고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박씨의 행적을 찾고 있다.
경찰은 박씨를 보거나 행적을 알 경우 여성청소년팀(064-750-1336)으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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