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진숙 기자] 월요일인 8일 제주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다가 그친 후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내일(9일) 새벽 그쳤다가 내일 밤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고, 중산간 도로에는 결빙구간이 많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수요일인 10일 밤부터는 제주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며 차량운행 및 항공교통에 불편이 예상된다.
해상에는 오늘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아지며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고, 풍랑특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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