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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의원,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 선정
오영훈 의원,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2.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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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 발전‧사교육비 절감 등 노력, 국정교과서 여론 조작 등 밝혀내 ‘주목’
오영훈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인 오영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지역인재 선발 문제와 법학전문대학원 수도권 출신 쏠림 현상 등을 지적하면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학생들의 사교육 실태 조사를 통해 지난 정부의 편향적인 교육정책이 사교육비 유발 요인이었음을 밝혀내기도 했다.

특히 오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의 고질적인 비리와 갑질 사태와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교과서 여론 조작을 위해 청와대와 여당까지 나섰던 사실을 밝혀내는 등 지난 10여년간의 적폐 청산에 누구보다 힘써왔던 점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여하는 국감 우수의원상은 민주당 소속 의원에 대해 국감 기간 중 발간한 정책자료집과 보도자료, 질의서, 각종 보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해 국회에 처음 발을 내딛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했을 뿐”이라며 “교육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제주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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