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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장성급 인사 6명 무더기 진급 “경사 났네”
제주 출신 장성급 인사 6명 무더기 진급 “경사 났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2.2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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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 소장 중장으로, 조상호 준장 소장으로 진급
육군‧해병대에서 각각 2명씩 새롭게 장군 대열에 합류
부석종 중장 ⓒ 미디어제주
부석종 중장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출신 부석종 해군 소장(54)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또 조상호 준장이 소장으로 진급하고 육군과 해병대에서 각각 2명씩 새롭게 별을 단 장군이 배출되는 등 제주 출신 장성급 진급자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8일 장성급 인사를 단행, 부 소장을 포함한 110명을 진급시켰다. 중장 진급은 부 소장을 포함한 2명, 소장 진급 31명에 새롭게 별을 단 준장은 77명이다.

중장 진급과 함께 제주해군사관학교장을 맡게 된 부 중장은 지난 2013년 처음 별을 단 뒤로 4년만에 중장으로 고속 진급한 케이스다. 지난 2013년 준장 진급 당시 제주민군복합항건설사업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육군에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출신 조상호 준장(육사 41기)이 소장으로 진급했고,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 고태남 대령(육사 46기)과 광령리 출신 양치영 대령(3사 25기)이 각각 준장으로 진급하면서 별을 달았다.

또 해병대에서는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출신 김정학 대령(제주대 ROTC 13기)과 강정동 출신 조영수 대령(해사 45기)이 각각 준장으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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