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에서 승용차량끼리 부딪치며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께 제주시 도남동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앞 도로에서 직진하던 렌터카와 좌회전하던 승용차량이 부딛쳤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운전자 A(42.여)씨와 동승자 4명 등 모두 5명이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에는 10살과 3살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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