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전화 안내 및 모바일 강화, 현장출동서비스도
제주관광정보센터가 오는 15일 정식 개통된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안전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광불편 등 종합적 대응을 하기 위해 가동된다.
특히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외국어가 가능한 상담인력을 배치했다. 중국어 6명, 일어 3명, 영어 3명에 대한 전문교육을 마쳤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 운영된다. 외국어 서비스와 아울러 모바일 활용 안내 강화, 현장출동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특히 모바일 활용 안내강화를 위해 위치기반서비스(LBS)를 도입, 관광객의 현재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 및 교통 등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시범운영을 통해 지난 9월 1761건, 10월 1577건, 11월 1337건 등의 상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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