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11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률은 71.3%로 1년 전보다 0.7%p 높아졌고 실업률은 1.5%로 지난 8월 이후 석 달째 떨어지고 있다.
취업자는 3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000명(4.1%) 늘었지만, 실업자는 6000명으로 1년 전과 견줘 같은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제주사무소(소장 홍성희)는 12월13일 발표한 ‘2017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달 제주특별자치도 15세이상인구는 53만8000명으로 1년전보다1만6000명(3.0%), 경제활동인구는 39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000명(4.0%) 각각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2.4%로 0.7%p 높아졌다.
1년 전과 견줘 비임금근로자(12만2000명)은 1000명(-0.6%) 줄었고, 임금근로자는 26만2000명으로 1만6000명(6.4%)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4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00명(0.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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