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섬문화 한라산학교. 제주에 차근차근 문화를 심어온 어른들을 위한 학교이다. 한라산학교 교사들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갖는다. 바로 ‘한라산학교 지도교사전’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라산학교는 지난 2009년 9월 11개 과정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21개 과정으로 늘었다. 그동안 한라산학교를 거쳐간 수강생도 3000명에 달한다.
이번 지도교사전에 작품을 내놓는 교사는 김순남(제주야생화 이야기반), 강문실(규방공예반), 김미선(천연염색반), 강철우(생활목공반), 김완희(전통짜맞춤공예반), 오자경(금속공예반), 오기영(민화채색반)씨 등이다.
전시문의는 ☎ 064-710-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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