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 제3회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16개 지역본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농협 고객만족도와 친절서비스는 2012년 이후 6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갔다.

2017년 개선된 평가제도에서도 3차례 연속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됨으로써 도내 농·축협 대고객서비스 만족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다시 증명됐다.

도내 농·축협 가운데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그룹별(일반경쟁형)은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김용호)노연로지점(지점장 현석종)이 2차례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972개 지역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9월4일부터 11월24일까지 사무소 내방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병기 본부장은 “농업인과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접점에서 마음을 열고 섬세하게 배려하는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고객들도 제주농협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당부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