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유진의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 보고 및 우수의정 대상 지방자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유진의 의원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정치닷컴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제출받은 정량/정성 지표와 전국에 무작위 배포한 5만부의 ‘삶의 질 만족도조사’ 설문지 등을 지수화하고 의원들의 조례 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를 바탕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인 유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가정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 취약 계층가 도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복지정책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도민 복리증진과 의정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도민의 소리를 가까이 들으면서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면서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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