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진숙 기자]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당분간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12월 1일)은 낮 동안 해안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산지에는 눈이 날리겠다.

현재 제주도서부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는 오늘 밤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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