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시 클린하우스서 50대 여성 개에 수차례 물려
제주시 클린하우스서 50대 여성 개에 수차례 물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1.2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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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클린하우스에서 개에게 다리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 [피해자 가족 제공]
28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클린하우스에서 개에게 다리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 [피해자 가족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갔던 50대 여성이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께 제주시 오라동 모클린하우스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나온 A(50‧여)씨가 개에게 다리와 팔 등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A씨를 문 개의 주인 B(54‧여)씨는 목줄을 하지 않은 채 데리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제주시내 모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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