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2억7000만원을 들여 행정정보시스템 노후장비를 11월에 바꿔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꾼 장비는 시스템 장애 대응을 위한 백업시스템과 웹서버 이중화를 위한 네트워크 장비와 지방세, 건축행정등 7개 주요 민원업무가 운용되는 2006년 도입 응용프로그램서버이다.
고대신 정보화지원과장은 “그동안 장비 노후화로 처리속도 저하와 부품 단종 등으로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왔다”며“이 사업이 마무리됨으로써 주요 업무 시스템 처리속도 향상과 안정적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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