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복지과는 읍면동과 함께 11월20~22일 재해구호물자 보관상태와 임시주거시설 138곳에 대한 관리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이는 지난 11월15일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이재민이 생기는 등 겨울철에 대비, 강풍·폭설과 같은 자연재해, 화재, 가스폭발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이재민이 생길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그 동안 제주시는 이재민 구호를 신속히 하기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확대 지정하고, 7개 읍면지역에 보관창고를 설치해 재해구호물자를 상시 비축하는 등 구호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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