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임기숙 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 주무관이 11월16일 행정안전부· SBS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2017년(제21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금까지 제주시 공직자는 모두 10명이 민원봉사대상을 받았다.
임 주무관은 △세대간 수눌음 ‘엄치 척’ 봉사단 운영 △행복플러스 소원을 말해봐 △ 어르신가정 방문 봉사 △ 찾아가는 행복드림 복지민원실 운영 △ 착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착한 짬짜미 운영 등 복지소외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창안시책을 추진했다.
지역복지자원을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 몫을 적극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대상 1명, 본상 8명, 특별상 2명 등 11명이 선정됐다.
1997년부터 시작된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발굴해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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