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라산 올래’ 1만9200병 선적 완료, 이달 말 대만에 첫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대표소주인 한라산소주가 이달 말부터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
㈜한라산소주는 15일 ‘한라산 올래’ 1만9200병(960박스) 선적을 완료, 이달 말부터 처음 대만 시장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주식회사 NH농협무역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대만의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의 12월~1월 프로모션 기간 중 제주도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한라산 올래’ 제품이 홍보될 예정이다.
한라산 올래 제품은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중국, 몽골, 캐나다, 필리핀, 일본, 호주에서 꾸준이 인기를 얻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매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소주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는 지난해 5위에서 한 계단 상승,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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