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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17 어모어뷰티X핵캠’ 폐막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17 어모어뷰티X핵캠’ 폐막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1.15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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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화장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제안 ‘나 공주 나 왕자’ 최우수
‘2017 어모어뷰티X핵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 제공]
‘2017 어모어뷰티X핵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17 어모어뷰티X핵캠’이 폐막했다.

15일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에 따르면 ‘2017 어모어뷰티X핵캠’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주)아모레퍼시픽, 제주산학융합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팀에 배치된 정보통신기술 및 뷰티 분야 멘토단과 40여 시간 동안 토론을 벌였고 개인 맞춤형 화장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제안한 ‘나 공주 나 왕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 공주 나 왕자’팀은 온라인으로 전이되는 화장품 소비 형태와 세분화된 피부 타입에 따른 고민 등 소비자이 요구를 파악해 그에 부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미용기기를 솔루션으로 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상은 스트레스 완화 및 이너뷰티 실현 방안을 낸 ‘휴브레인’팀과 소비자의 컬러 및 패션 진단 서비스를 제안한 ‘얼굴에서 빛이 나조’팀에 돌아갔다.

백석윤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단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뷰티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시도한 첫 사례”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과 초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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