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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마을작은도서관, ‘바다환경 정화 및 폐자원 활용 작품 전시회’개최
한라마을작은도서관, ‘바다환경 정화 및 폐자원 활용 작품 전시회’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7.11.17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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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말하는 김동호 관장
인사 말하는 김동호 관장

 

한라마을 작은도서관(관장 김동호)는 11일~12일(토.일 양일간) ‘바다환경 정화 및 폐자원 활용 작품 전시회’를 도내 각 기관장등 성황을 이룬 가운데 한라마을 작은도서관(구)제주민속박물관(제주시 일주동로 293-1)에서 개최했다.

김동호 관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돌문화의 은인 김구판관님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바다환경 정화 및 폐자원 활용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됐다.”며 “아름다운 제주의 청정환경이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성찰 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축사에 나온 문경진 부시장과 안창남 도의원은 “아무데나 버린 쓰레기를 주어와서 재활용 상품으로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제주 미래가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나갈 기미가 보인다.”며 “오늘 뜻 깊은 행사를 축하 한다.”며 축사를 했다.

개회식에 이어 양정원(제주문화창작연구소장 ‘졸바로’)가수는 기타와 노래를, 유태복 시인은 시낭송 공연을 했다.

양정원(제주문화창작연구소장 ‘졸바로’)의 기타와 노래 공연과 유태복시인등이 시낭송을 했다.
양정원(제주문화창작연구소장 ‘졸바로’)의 기타와 노래 공연을 했다.

이번 프로그렘그램은 ▲폐자원활용 작품 전시회에는 버려진 나무.타이어.돌.프라스틱.유리병.종이.신발.유리의 작품전시, ▲북콘서트에는 제주오름보전연구회 김홍구 대표의  오름이야기를, 제주어 시낭송 등이 이뤄 졌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폐자원 활용 작품만들기를 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폐자원 활용 작품만들기를 했다.

 

▲최인덕 아티스트의 서각,솟대 만들기, 김신홍 예우리 대표의 캘리그라피.pop, 전혜경 화가의 밭담그리기,  김혜란 관장의 자원활용 작품만들기,  이옥현  한국유리병공예연구소 대표의 유리병공예, 허이자. 배은영의 환경체험 학습 등을 했다.

행복봉사회 김영제회장 등의 떡만들기를 했다.
행복봉사회 김영제회장 등의 떡만들기를 했다.

 

▲전통놀이 체험에는 홍예선의 김치만들기, 행복봉사회 김영제회장 등의 떡만들기, ▲문화탐방으로 돌문화의 은인 김구판관의 빗물 활용 생명 텃밭 만들기 ▲영화상영 등으로 진행 됐다.

이날 내빈은 문경진 부시장, 안창남 도의원(삼양.봉개. 아라동), 고성대 삼양동장, 고훈식 전 제주문인 협회장, 양전형 제주어보존회 이사장, 고우성 삼양초등학교동문회장, 고수민 삼양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홍구 오름보전연구회 대표, 이동윤 삼양동 통장협의회장, 정윤정 삼양동 장애인 협의회장, 김희근 삼양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 시민 등이 성황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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