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KFS)을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받는 국내 유일 식품박람회인 이 식품대전 주제는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이다.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지금까지와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전망이다.
160여 개 우수중소식품기업 식품이 전시되는 식품기업관은 다양한 기업 이야기에 맞춰 천연식품(Natural), 발효식품(Slow), 건강기능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참가기업의 숨겨진 이야기, 생산제품의 우수성 등을 스토리텔링해 참관객들에게는 재미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기업에게는 컨설팅과 홍보방안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스마트팜, 미래형 마켓, 스마트 가전과 미래 대체식품 등이 전시된 미래식품관과 국내 식품산업 리더 기업이 참여하는 선도기업관, 유망 스타트업 기업참여 식품창업기업관, 우리 농식품 활용 창업에 성공한 농가창업기업관, 창업투자상담관, 식품명인홍보관, 상생협력관 등 14개의 주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외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대한민국식품대전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foodshow)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oreafoodshow)은 사전등록 이벤트를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