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지난 11월3일~11월5일 직원 및 탁구, 테니스 클럽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사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2개 스포츠클럽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농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탁구, 테니스 등 6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한편, 클럽 간 교류를 확대하였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회원들은 테니스, 탁구 2개 종목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탁구클럽은 성인부 전국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고, 대부분 초보자로 구성된 테니스 클럽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전국지역 스포츠클럽 회원들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단체상에서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각 종목에 참가한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선수들은 “점차 이러한 교류대회가 확대되어 전국 회원들과 화합하며 친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전국 최우수 등급인 AA등급으로 평가 받은 모범 클럽이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테니스, 탁구, 요가, 파워댄스,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해 있다.
문의사항은 서귀포시스포츠클럽(738-5530, 5531)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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