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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비양도서 ‘제주다우미’ 봉사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비양도서 ‘제주다우미’ 봉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1.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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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비양도에서 진행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제주다우미' 봉사 참가자들이 비양봉 탐방로에 야자매트를 깔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공]
제주시 비양도에서 진행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제주다우미' 봉사 참가자들이 비양봉 탐방로에 야자매트를 깔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이니스프리가 설립한 공익재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비양도에서 ‘제주다우미’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제주다우미’ 봉사는 올해 다섯 번째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니스프리 임직원 30명과 제주도민 40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인 사흘 동안 비양봉 탐방로 600m 구간에 친환경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염습지인 펄랑못 부근에 허물어진 목재 탐방로를 정비했다.

또 비양분교와 선착 대기장 등에 비양도를 상징하는 벽화도 그렸다.

박문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비양도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주민과 자연 등 모두가 상생하는 섬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니스프리리가 5년 동안 100억원의 기부 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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