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진숙 기자] 금요일인 3일 제주는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일(4일) 새벽에는 한라산 정상 부근에 눈이 날리고 얼음을 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도 물결이 높아지며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5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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