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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볼링부 5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
남녕고 볼링부 5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0.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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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원·오병준 남고부 2인조전 정상…오병준은 마스터즈부 동메달도 추가
남녕고 볼링부가 5년만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고부 2인조전 금메달 주인공인 오병준 부지원. 미디어제주
남녕고 볼링부가 5년만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고부 2인조전 금메달 주인공인 오병준(사진 왼쪽 부지원. ⓒ미디어제주

 

남녕고 볼링부가 5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가져왔다.

남녕고는 지난 22일 충북 청주 금강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남고부 2인조전에서 부지원과 오병준이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부지원·오병준은 첫 게임에서 556점을 기록하며 2위 충북을 63점차로 따돌렸다. 남녕고는 4게임 합계 1891점으로, 은메달을 따낸 충북(1804점)을 여유있게 제쳤다.

남녕고는 지난 2012년 제주체전 남고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이후엔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하다고 5년만에 다시 금색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녕고 박권룡 교감이 마스터즈부 시상을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남녕고 박권룡 교감이 마스터즈부 시상을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남녕고는 전국체전 남고부 마스터즈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동메달 주인공은 2인조전 금메달을 목에 건 오병준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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