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3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란’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9시를 기해 일부해역을 제외하고 해제됐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 동부.남부 앞바다는 오늘 낮에,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내일 새벽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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