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기상청은 21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일요일인 22일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예상된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에 변질된 시베리아 고기압이 자리 잡고, 북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장기간 해상 상태가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북동풍과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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